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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들이 일본에서 전공 및 진로를 연계한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이지원, 이인희, 김민경, 오지연 학생은 지난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4박 5일간 ‘2025년 학생주도형 전공·진로 설계 글로벌 해외 탐방(Global Minds Fellowship)’에 참여해 일본 현지 대학과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 북해도대학과 세이사 도토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찾아 교수진과의 학과 소개, 수업 참관을 진행했고, 삿포로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40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 정보기술(IT) 정밀 실태조사’ 참여를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8일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단순한 시스템 보유 여부를 넘어, 병원 전체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국내 최초의 정부 주도 정밀 평가다.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국립대병원으로 이번 평가에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대병원 10곳을 대상으로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37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VIP 격노설’ 관련 수사를 위해 오는 11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 핵심 인사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8일 특검 브리핑에서 “VIP 격노설과 관련해 지난 2023년 7월 31일 회의 관련자를 수사할 예정으로, 당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특검보는 “당시 보고받은 내용과 지시한 내용을 포함해 회의 이후 대통령실 개입이 이뤄진 정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철 기자·연합뉴스2025.07.08 11:37광주여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학사경고 이력이 있는 학생과 특별지도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컨설팅’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습진단 검사(MLST-II)를 통해 개인별 학습 성향을 분석하고, 지도교수 및 연구원과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학습 전략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출석·과제 수행 중심의 학업 루틴 형성, 시험 대비 전략 수립 등 학생별 상황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업 동기와 자...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34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 일부 조합원이 현 조합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일부 조합원들이 8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학동3·4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장이 3구역과 관련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위반 혐의로 지난해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조합장은 오는 7월 말, 검찰의 항소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며 “조합이 하루빨리 정상화되서 아직 입주하지 못한 주민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2025.07.08 11:34광주과학기술원(GIST)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진이 금속 산화물 박막에서 피코초(1조분의 1초) 단위로 벌어지는 빛과 전자의 방향성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관측하고, 그 세기를 원자층 수준에서 정밀하게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과는 차세대 초고속 광전자 소자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8일 GIST에 따르면 물리·광과학과 이종석 교수팀은 미네소타대 화학공학·재료과학과 버라트 잘란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토니 로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루테늄 산화물(RuO₂) 박막 내에서 빛의 편광 방향에 따라 전자의 움직임...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28생후 11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말할 것도 없는 중한 범죄로, 피고인의 죄책이 매우 무겁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도 높다”면서 “다만 범행 일체를 인정하고 있고 계획적인...
정유철 기자·연합뉴스2025.07.08 11:28광주서광중학교는 지난 7일 강당에서 ‘서광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8일 서광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독서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째 운영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 ‘서로(書路) 함께 다독다독(多讀多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전이 답했다’ 고명환 작가가 ‘독서의 잠재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작가와 대화시간, ‘미니 독서 골든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광중 김태현 학생은 “책을 통해 삶을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변화된 미래를 바라...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22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는 신종마약 에토미데이트를 국내에 대량으로 밀반입하려 한 싱가포르인 국제마약조직 총책 등 일당 4명을 지난달 19일 말레이시아 마약범죄수사부(NCID)와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싱가포르인 총책 아이번(31) 등 일당은 말레이시아 등에서 에토미데이트를 코카인과 혼합해 액상형 전자담배에 주입하고, 이를 우리나라에 매달 2만개(200만명 동시 투약분)씩 밀반입·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정원과 현지 수사당국은 검거 과정에서 합성마약 카트리지 4958개와 전자...
정승우 기자·연합뉴스2025.07.08 11:22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한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광주교육연수원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광주지역 고등학생의 학교 밖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9년째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총 16차시 48시간에 걸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독립 공방에서 △사계절 식탁 △쓸모를 만드는 나무 △뿌리깊은 웹툰 △인생의복점 △말랑말랑 음악캠프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19전국 대학의 입시정보를 총망라하는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8일 광주광역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8~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포함해 전국 148개 대학이 참여해 급변하는 입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심층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 대학이 130개였던데 비해 18개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198개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고3 학생들의 대입과 고1·2 입시 대비 프로그램...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16제주에서 렌터카를 몰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A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1월 5일부터 2024년 12월 15일까지 약 3년간 8차례에 걸쳐 제주를 왕래하며 렌터카를 이용해 회전교차로와 일반 교차로 등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치료비 등 명목으로 보험금 2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증이 안 되고 보험료도 지급받을 수 ...
정승우 기자·연합뉴스2025.07.08 11:17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일 광주RISE센터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대학과 센터 간 상견례 및 대학 RISE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8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정제평 사업단장을 비롯해 이은경 사업부단장, 김규하 사업본부장, 단위과제별 책임교수 등 RISE사업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광주RISE센터에서는 김보현 센터장, 최은희 팀장을 포함한 실무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 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센터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광주RISE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12조선대학교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AI 기반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7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춘성 조선대 총장, 강문수 SW중심대학사업 부단장, 강진희 취업학생부처장, 스마트인재개발원 차준섭 이사장, 반수경 원장, 임성식 부원장, 차현석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10동신대학교 컴퓨터학과가 ‘제3회 전라남도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팀을 배출하고,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논문상 2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보안 분야 차세대 리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일 동신대에 따르면 컴퓨터학과 정보보안동아리 HawkIS는 최근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웹 취약점 경진대회’와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을 배출했다. 해당 대회는 미래의 화이트햇 해커를 발굴하는 보안대회로 동신대학교에서는 우수상(‘신민성이 누구야’ 팀 -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7.0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