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인권의 도시 광주의 역사와 발전을 상징하는 전남일보 1만호 발행을 축하합니다. 전남일보는 1988년 7월 19일 창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중요한 매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993년과 2007년에 개최된 제74회, 제88회 광주전국체전과 2008년, 2023년도 전남전국체전 등 수 많은 국내대회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의 성공 개최를 비롯한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까지 광주체육발전의 역사와 함께해 오고 ...
2024.05.20 18:52따뜻한 봄날이 지나 어느덧 싱그러운 신록들이 우리의 곁에 성큼 다가선 5월, 20만 전남체육인과 함께 전남일보 지령 1만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남일보는 1988년 창사 이후 그동안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5·18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제안, 영산강 살리기와 무등산 보호 등 환경 문제, 올바른 정보와 특색있는 보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여론 형성과 수렴을 통해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호남 최고의 정론지로 발돋움했습니다. 올바르고 공정한 보도와 건설적인 논...
2024.05.20 18:52광주FC U-12부터 U-15(광덕중), U-18(금호고)를 모두 거쳐 프로에 입단한 최초의 ‘성골 유스’ 문민서가 4월 ‘서구 효치과의원 이달의 선수’가 됐다. 문민서는 이정효 감독의 22세 이하(U-22) 카드로 자리매김한 뒤 4월 네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득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광주FC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문민서와 이도희 서구 효치과의원 홍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민서는 100% 팬 투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8:40안녕하세요.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입니다. 최근 지면을 넘어 뉴미디어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프로야구 소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전남일보의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남일보는 언제나 광주·전남 지역민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저나 KIA타이거즈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프로 무대에 입성하기 전부터 KIA타이거즈는 지역민들의 자랑이자 자부심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전남일보가 1만호 발행에 이르기까지 많은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꾸준함을 본받아 광주...
2024.05.20 18:31안녕하세요. 광주FC의 ‘스피드 스타’ 엄지성입니다. 1989년 1월 ‘호남의 꿈과 미래가 되자, 사람을 키우고 지역을 바꾸자’는 비전을 갖고 창간한 전남일보의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남일보가 1만호까지 오는데 ‘정도(正道)’를 위해 성실히 땀 흘린 임직원분들과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의 순간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남일보는 지면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최근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양성에 힘쓰며 더욱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
2024.05.20 18:31지난주 NC다이노스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챙기며 선두 수성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굳히기에 들어간다. 침체된 흐름을 180도 뒤집은 만큼 상승세를 이번 주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KIA는 지난주 두산을 상대로 1승 1무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후 NC를 상대로 3승을 챙기며 올 시즌 29승 1무 16패(승률 0.644)를 기록했다. 두산과 3연전 직후 선두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지만 다시 승차를 벌리며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대체 선발진이 버티기에 성공한 것이 고무적이었다. K...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8:07송원대 주짓수팀 이상의(스포츠지도학과 2년)가 지난 5~8일 아랍에미리크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아시사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로 출전해 U21(21세 이하) 남자 +94㎏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의는 준결승에서 이란 선수를 16-0으로 완파한 뒤 결승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백초크 서브미션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이상의는 지난해 3월 송원대 스포츠지도학과에 입학해 그해 7월에는 2024년 국가대표선발전에 참여할 광주시 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U21 남자 +94㎏)를 차지했고, 2...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20 16:50최근 3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도약한 전남드래곤즈가 선두 탈환을 노린다. 1위 FC안양과 2.5경기(승점 7) 차이로 벌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차근차근 격차를 좁혀나간다는 각오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2일부터 이어진 3일 간격 네 경기의 마지막 순서다. 전남은 최근 쾌조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이랜드FC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6승 2무 4패(승점 20)로 승강...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5:35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체육중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광주체중은 20일 학교 강당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성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종민 광주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 이병규 광주체중·고 총동문회장,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 광주체중 감독교사·지도자 임원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광주체중 선수단은 근대3종 등 18개 종목에 선수 163명과 임원 40명 등 총 203명이다.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20 15:10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3년 가까이 이어져 온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0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2021년 6월15일 이후 1070일 만에 터트린 승리의 축포였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은 20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태국과 2024 FIVB(국제배구연맹)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1주차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3-25, 25-16, 25-18)로 승리했다. 한국은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첫 승을 신고하며 길었던 연패의 늪...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4:58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며 공석이 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이 3개월째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임시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3월 A매치를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데 이어 6월 A매치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싱가포르·중국과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임시 사령탑으로 김도훈 전 울산HDFC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싱가포르 원정 경기에 이어 11일에는 중국과 홈경기를 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4:146연패 충격을 지우며 파이널A권 진입에 성공했던 광주FC가 두 달여 사령탑이 공석인 전북현대모터스의 최하위 탈출 제물이 됐다. 첫 승에 최하위 탈출까지 헌납한 이정효 감독은 자책하며 완패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광주는 지난 2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올 시즌 5승 8패(승점 15·득점 21)에 머무르며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체력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패배였다. 광주는 순연 경기를 치르면서 4일 간격으로 경기에 나선...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3:55광주FC U-18(금호고) 하준혁과 최정욱, 전남드래곤즈 U-18(광양제철고) 오하람이 발탁된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 국가대표팀이 경남 남해에서 한국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U-16·17 대표팀이 20일부터 24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연령별 대표팀이 같은 장소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서로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번 소집 훈련 명단은 각각 26명으로 구성됐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모두 2008년생으로 이뤄져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3:48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문턱을 넘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대륙에 주어진 마지막 월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 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캅텐 이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한국 U-17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승점 4·골 득실 +5)를 기록하며 A조 2위로 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1:31‘‘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14분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데얀 쿨루셉스키에 연결하며 쿨루셉스키의 선제골을 도왔다. 시즌 최종전을 남기고 17골 9도움을 기...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20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