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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시즌 4차전에 앞서 배우 배유람의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유람은 KIA의 열성팬으로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승리의 기운을 북돋는다. 배유람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평소 팬인 KIA타이거즈 시구를 올해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팬심을 자랑한 바 있다. 배유람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박 주임으로 불리는 무지개 운수의 정비실 엔지니어 박진언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8 14:51또다시 불을 지른 마무리 투수의 부진을 마운드의 새 기둥으로 떠오른 최지민이 지워냈다. 특급 루키의 시즌 2승까지 날아갈 위기였지만 2년차 영건이 난세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KIA타이거즈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시즌 5차전에서 7-6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6승 17패(승률 0.485)를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지켰고, 5할 승률 회복을 목전에 뒀다. KIA는 8회초 공격에서 류지혁의 적시 2루타로 7-3까지 달아났고, 이 장면이 쐐기타가 되는...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7 22:22KIA타이거즈의 ‘좌완 영건’ 최지민(21)이 지난해와는 180도 달라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망주라는 껍질을 벗고 불펜의 기둥으로 우뚝 서는 모양새다. 최지민은 지난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4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KIA가 1-2로 뒤진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초구로 수비를 끝냈고, 타선 폭발로 8-2 역전에 성공한 7회말에도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프로 2년차의 어린 선수지만 최지민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7 16:45KIA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의 필승조를 완벽히 흔들어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KIA는 7회초 공격에서만 7점을 뽑아낸 타선의 맹공으로 5연패 탈출과 함께 6위 도약에 성공했고, 프로 2년 차 최지민에게 데뷔 첫 승을 안기며 겹경사를 맞았다. KIA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시즌 4차전에서 8-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5승 17패(승률 0.469)를 기록하며 단독 6위로 올라섰다. KIA 타선은 1-2로 뒤진 7회초 화력을 폭발시키며 화끈한 역전승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6 23:22KIA타이거즈 포수 주효상(27)이 구단의 믿음에 부응하지 못하고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공격형 포수’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백업 포수로 낙점받았으나 기대치에 한참 밑돈 공격력 때문에 결국 1군에서 말소됐다. 주효상은 올시즌 19경기에 출전해 32타수 2안타에 그치면서 타율이 0.063에 불과하다. 1타점, 2득점, 2볼넷으로 다른 공격 지표 역시 저조하고 장타율과 출루율 역시 각각 0.063, 0.118인 반면 삼진은 10개를 당하며 상대 투수를 위협하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NC전에서는 0-1로 뒤진 5회말 1사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6 17:49최근 5연패 늪에 빠진 KIA타이거즈가 7위까지 내려앉으며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KIA와 승차 없이 6위인 삼성라이온즈와 0.5경기 차 8위인 키움히어로즈로 이어지는 5월 3주차 여섯 경기의 결과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KIA는 16일부터 삼성과 원정 주중 3연전, 19일부터 키움과 홈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지난 14일까지 31경기를 치른 KIA는 14승 17패(승률 0.452)로 삼성과 승차가 없으나 승률에서 밀리며 7위까지 내려앉았다. 4월까지 23경기에서 12승 11패(승률 0.522)를 거두며 공동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5 15:23KIA타이거즈의 내야가 무너졌다. 한 점 차와 동점 접전 상황에서 실책을 연발하며 두산베어스에 3연전 싹쓸이 참패의 원인을 제공했고, 5할 승률이 붕괴되며 이제는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KIA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시즌 6차전에서 4-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14승 17패(승률 0.452)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KIA는 승부처에서 수비진이 자멸했다. 0-1로 뒤진 6회말 2루수 김선빈과 4-4로 팽팽했던 8회말 3루수 류지혁이 연거푸 실책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4 18:05KIA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피언 SSG랜더스를 상대로 접전을 이어갔으나 끝내 패배했다. 7회말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9회초 불펜이 역전을 허용하며 시즌 첫 홈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 KIA타이거즈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시즌 5차전에서 3-5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14승 14패(승률 0.500)를 기록하며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KIA는 선발 투수 윤영철이 목표한 이닝을 잘 채웠다. 윤영철은 5이닝 동안 피안타 6개와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1 22:43누가 이겨도 이상할 경기였다. 양 팀 모두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된 가운데 졸전을 이어갔고, 경기는 결국 한 점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KIA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KIA타이거즈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시즌 4차전에서 3-5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14승 13패(승률 0.519)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KIA는 선발 투수 숀 앤더슨이 흔들리며 어렵게 출발했다. 앤더슨은 피안타는 2개만 허용했으나 제구 난조로 볼넷 4개와 폭투 1개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0 22:25“이제 KBO리그에 양현종보다 많은 승리를 기록한 선수는 단 한 명뿐입니다.” ‘대투수’ KIA타이거즈 양현종이 지난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SSG랜더스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에서 웃었다. 88년생 좌완 에이스 듀오가 8년 만에 격돌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날 경기에서 양현종은 8이닝 무실점의 도미넌트 스타트 괴력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고, 김광현은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호투로 명품 투수전을 이었다. 특히 양현종은 101구를 던지며 10개의 삼진을 거둬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4회말 변우혁...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10 16:30“언제까지 양현종인가? 여전히 양현종이다.” KIA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이 디펜딩 챔피언 SSG랜더스를 맞아 8이닝 무실점으로 도미넌트 스타트를 달성하는 괴력투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양현종은 승리 투수가 되며 개인 통산 161번째 승리를 달성, 정민철 MBC SPORTS+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KIA타이거즈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시즌 3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4승 12패(승률 0.538)를 기록...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09 21:40심재학 KIA타이거즈 신임 단장이 ‘The Kia EV9’의 배터리처럼 롱런할 수 있는 역할을 자처했다. 그는 이례적 시즌 도중 부임인 만큼 당장의 변화보다는 팀에 빠르게 스며들어 팀과 자신의 방향성을 일치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재학 신임 단장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터뷰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시즌 중 이례적으로 단장이 돼서 준비할 상황도 아니었고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면서도 “앞으로 KIA가 달려가야 할 게임이 더 많기 때문에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09 17:01KIA타이거즈가 심재학(51)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KIA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재학 MBC SPORTS+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 신임 단장은 선수와 지도자, 해설위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야구인이다. 심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LG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이후 현대와 두산을 거쳐 2004년 KIA로 이적 후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심 단장은 은퇴 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08 11:20“1만명 넘는 관중들이 저희를 따라서 노래도 부르고 안무도 하시니까 엔돌핀이 확 솟구쳤어요.”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5차전 5회말. 평소대로라면 서한국 응원단장과 마스코트인 호걸이와 호야가 응원단상을 채워야 할 시간이지만 깜짝 손님들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경신여고 응원단 ‘카시오피아’. 카시오피아는 ‘광주 교육 가족의 날’로 펼쳐진 이날 경기 5회말 종료 후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서 단장의 제안을 받고 단상에 미리 올라 1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05 16:38KIA타이거즈 특급 루키 윤영철이 3전 4기 끝에 프로 데뷔 승리를 맛봤다. 윤영철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KIA 타선은 3회말과 7회말 공격에서 타자일순으로 빅이닝을 만들어내는 화끈한 지원으로 뒤를 받치며 아기 호랑이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KIA타이거즈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에서 10-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3승 12패(승률 0.520)을 기록하며 두산베어스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시즌 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03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