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K리그1(1부리그) 복귀를 알린 프로축구 광주FC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한다. 광주는 지난 시즌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40경기에서 25승 11무 4패, 승점 86으로 K리그2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강등 한 시즌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또 팀 창단 2번째 우승과 함께 K리그2 역대 최단 기간 우승(4경기)은 물론 한 시즌 최다 승(25승)과 승점(86점), K리그2 시도민구단 홈 최다연승(10연승), 홈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 구단 최다 연속 득점(16경기) 등의 숱...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1.01 16:53프로축구 광주FC가 신인 듀오 조성권과 정지훈을 영입했다. 광주는 29일 광주 U-18 금호고 출신 수비수 조성권(21·울산대)과 공격수 정지훈(18·대전유성생명과학고)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성권은 금호고 시절 2017 제 19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2018 제 73회 전국고교선수권대회,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MVP), 2019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조성권은 182㎝·70㎏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대인방어, 커버 능력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다. 공격...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2.12.29 16:15광주 연고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는 올해 호성적을 거두며 광주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광주FC는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40경기에서 25승 11무 4패, 승점 86으로 K리그2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KIA타이거즈도 70승 1무 73패(승률 0.490)를 기록, 정규리그 5위로 4년 만에 가을야구를 맛봤다.
최동환 기자 2022.12.29 15:51프로축구 광주FC가 알바니아 특급 윙어 아사니(27)를 영입했다. 광주FC는 28일 팀 공격을 이끌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Jasir Asani)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75㎝·68㎏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지닌 아사니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강력한 왼발킥과 뛰어난 센스, 침착한 마무리 등 다재다능함을 갖췄으며 세컨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하다. 2013~2014시즌 마케도니아 최상위 리그인 FK vardar skopje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아사니는 2014~20...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2.12.28 16:13프로축구 광주FC가 닥터쏘울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닥터쏘울 이섭 대표이사와 광주FC 김성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쏘울 발란스 다이얼 인솔에 대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닥터쏘울은 광주 선수단에 1000만원 상당(200여개)의 발란스 다이얼 인솔을 후원하게 된다. 닥터쏘울의 신기술로 만들어진 발란스 다이얼은 발 아치의 강약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시스템으로 족저 압력 분산을 유도해 신체 전반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제품이다. 또 바...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2.12.27 17:46내년 시즌 K리그1에 복귀하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테크니션' 공격수 신창무(30)를 영입하며 선수 보강 작업에 나섰다. 광주FC는 26일 대구FC와 강원FC 등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신창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9년차인 신창무는 170㎝·70㎏의 날렵한 체격과 함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개인기,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측면 공격수다. 날카로운 왼발킥으로 팀 내 세트피스를 전담하고 있으며, 다재다능함으로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수비까지 소화 가능하다. 대구 U-18 현풍고 출신으로 우석대를 거쳐 2014시즌 대구 유...
최동환 기자2022.12.26 16:32올해 K리그2 우승을 이끌며 내년 시즌 K리그1(1부리그)에서 시작하는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K리그1 잔류 이상'을 목표로 내걸고 2013시즌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광주FC 선수단은 19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내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 미팅을 마친 뒤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정효 감독은 선수단 미팅에서 서로 희생하고 강점을 보완하는 '원팀'을 주문했다. 이 감독은 "우리는 특별한 선수가 없기 때문에 특별하지 않아서 다같이 함께 해야 한다"며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메시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
최동환 기자2022.12.19 16:551년 만에 K리그1(1부리그) 복귀를 알린 프로축구 광주FC가 2023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 광주FC는 19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 내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 동계훈련은 오는 31일까지 광주축구센터 등 일대 훈련장에서 이뤄진다. 월드컵으로 인해 두 달 가까이 휴식을 취한 만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력 강화와 함께 지구력,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수 보강과 선수 개개인의 현 컨디션 점검도 진행된다...
최동환 기자2022.12.18 15:56프로축구 광주FC 선수단과 순수 시민 중심 후원 조직인 광주FC옐로우클럽이 함께 하는 '2022 광주FC의 밤' 행사가 16일 오후 4시 30분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다. 광주FC옐로우클럽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FC의 활성화와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FC 이정효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프런트와 광주F옐로우클럽 최정학 운영위원장, 이규환 상임운영위원, 안병천 사무총장, 배우 정한용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색소폰앙상블의 연주와 하늘땅 풍물패의...
최동환 기자2022.12.15 16:21프로축구 광주FC 선수단이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물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광주는 30일 가뭄 상황 장기화에 따른 물 부족 극복을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20% 동참' 캠페인 영상을 제작,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1분 10여초 가량의 영상에는 △수도 밸브 수압 낮추기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샤워 시간 절반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법이 소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장 안영규는 "가뭄의 심각성은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
최동환 기자2022.11.30 16:39프로축구 광주FC를 후원하는 자발적인 시민 조직 '옐로우클럽'이 결성됐다. '옐로우클럽'이 활성화되면 재정이 열악한 시민구단인 광주FC가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광주FC 활성화 지원을 위한 범 시민스폰서 조직인'광주FC 옐로우클럽'은 15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FC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홈구장 경기 관중의 활성화를 위해 범 시민 후원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옐로우클럽은 광주FC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축구를 좋아하고 광주FC를 사랑하는 일부 뜻있는 ...
최동환 기자2022.11.15 17:27프로축구 광주FC가 노동일(69)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광주FC는 9일 광주축구전용구장 시청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노동일 베수비우스S&P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의결했다. 노동일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베수비우스S&P(주)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기부와 사회공익사업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 내 인망이 두텁고, 기업계에도 다양한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광주FC의 기업 후원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
최동환 기자2022.11.09 16:32프로축구 광주FC 신임 대표이사에 노동일(69)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FC는 9일 광주축구전용구장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올초 최만희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데 따라 이뤄진다. 광주시를 비롯한 축구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노동일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하는 것이 유력하다. 나주 출생으로 조대부고와 전남대를 졸업한 노 회장은 지역 기업인으로, 용광로 계측용 프러그 및 지관(종이파이프)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최동환 기자2022.11.08 16:05광주FC 미드필더 헤이스. 광주FC 제공 광주FC 윙어 마이키. 광주FC 제공 광주FC 공격수 산드로. 광주FC 제공 광주FC 수비수 아론.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이후 2번째 K리그2 우승과 함께 1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됐다. 광주FC 우승 원동력의 하나는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하는 외국인 농사를 잘 지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주는 올시즌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40경기에서 25승 11무 4패, 승점 86으로 K리그2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팀 창단 2번째 우승과 함께 K리그2 역대 최단 기간 우승(4경기)은 물론 한 시즌 최다 승(25승)과 승점(86점), K리그2 시도민구단 홈 최다연승(10연승), 홈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 구단 최다 연속 득점(16경기) 등의 숱한 기록도 양산했다. 이같이 역대급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국인 4인방'의 ...
최동환 기자2022.11.07 16:51프로축구 광주FC가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광주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관중 유치 성적 및 마케팅 성과 평가(31~44라운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 3차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러스 스타디움 상은 직전 기간(17~30라운드) 대비 유료 관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이 수여받는 상이다. 광주는 지난 3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 치러진 5번의 홈경기에서 1만1197명의 관중(평균 223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30라운드 기간 대비 평균 859명이 증가한 수...
최동환 기자2022.10.2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