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과 동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요원들이 21일 서구청 광장에서 감염병 매개 해충 방제를 위한 ‘하계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갖고 연무기 시험 가동을 하고 있다. 방역기동반은 관내 18개동에서 주택가 뒷골목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김양배 기자
2024.05.21 14:54폭도와, 빨갱이로 덧씌워져 폭압과 감금 등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은 오월 유가족들.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끝내 가족의 폼으로 돌아오지 못한 행방불명자…. 올해로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이했지만 오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민주화의 제물이 된 아들과 딸, 가족들 곁에는 항상 오월 어머니들이 있었다. 44년, 그 기나긴 세월이 지나면서 유가족들의 이마에는 주름이 깊게 패였고, 한 분 두 분 기다림에 지친 오월 어머니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희생자들의 영령을 달래고, 유가족들의 해원을 위해서는 더 늦기전에 5·18정신...
2024.05.2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