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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블로그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광주 남구 주민들이 구정 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제5기 남구 톡톡 SNS 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28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영상 크리에이터 6명과 블로거 4명 등이 참석했다. 제5기 남구 톡톡 SNS 기자단은 인적 구성에서 기존의 기자단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남구는 구정 현장의 생동감과 동네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자단 구성 및 운영에 쇄신을 단행했다.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30 16:20무연고 사망자 첫 공영장례가 광주 광산구에서 치러졌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수완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치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영장례는 지난 4월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을 확대한 이후 처음 치러진 공영장례다. 기존 공영장례 지원은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무연고자로 한정돼 있었다. 이에 광산구는 가족관계 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업,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공영장례 지원 범위를 넓혔다...
김상철 기자2024.06.30 15:17광주 서구가 지난 28일 양동(상무대로1240번길 21)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를 개관했다. 30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교육,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추진 경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으며 청년정책참여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전하며 청년 지원의 의지를 다졌다. 청년센터는 ‘2030 서구 청년 PI(Perso...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2024.06.30 14:37광주 북구가 지역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HOPE STREET(희망의 거리)’ 조성사업의 추진전략 및 디자인 계획을 공개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주 북구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HOPE STREET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밝힌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꿈(Dream)과 청소년(You), 희망(Hope)이다. 북구는 이 키워드들을 연결해 ‘Dream your Hope!’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아이들이 마음껏 끼와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06.30 14:355·18 시민군 대변인 고(故) 윤상원 열사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지정된 가운데, 지난 29일 광주 광산구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명예도로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윤상원길을 걷다, 민주주의를 품다’를 주제로 개최한 걷기 행사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기념하고, 오월 광주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사단법인 윤상원 기념사업회, 5·18 단체, 천동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임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윤상원민주로’, ‘윤상원길...
김상철 기자2024.06.30 14:33광주 서구가 법정 기준의 한계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완화된 지원기준을 적용한‘서구형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펼친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서구만의 착한 복지정책인 ‘서구형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7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계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양의무자 등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서구민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2024.06.30 14:31광주 동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녹지 공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최근 2024년 녹지 한평 늘리기 정비사업 일환으로 동명동 207-70번지 등 2개소에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수목 가지치기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생활 텃밭 인근의 방치된 곳으로 그동안 환경 정비가 필요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과 사계절 꽃이 피는 수목 식재 등 주민들의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 왔던 곳이다. 동구는 문그로우 등 14종 244주, 맥문동 등 초화류 8종 2120본을 식재했다. 또 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6.30 14:28광주 북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취업 필수 항목 3종 패키지 지원에 나섰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에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희망 청년에게 필요한 자기소개서,면접 ,발표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1인당 최대 5회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자기소개서 분야 컨설팅은 구직 청년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컨설턴트가 검토 후 구직자 맞춤형 자기소개서 스토리 텔링과 기업정보 제공을 지원하며...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4.06.27 10:42광주 광산구와 신안군이 지난 26일 상생 교류·협력으로 양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7일 광산구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산구와 신안군은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양 도시 간 관광·문화·예술·체육...
김상철 기자2024.06.27 10:41광주 광산구가 화성시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광산구는 산업단지, 이주노동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분향소는 지난 26일 오후 구청 1층 현관 입구에 설치됐다. 시민, 노동자, 구청사 방문 민원인 등 누구나 희생자를 추모하고,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박병규 청장은 “가장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많은 노동자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고가 또다시 일어나고 말았다”며 “시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
김상철 기자2024.06.27 10:35광주 서구가 지난 26일 금호1동에 천원국시 6호점을 개소했다. 광주 서구는 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주민과 법정저소득층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한다.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함께 운영한다. 천원국시 6호점 매장 내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부에 기부를 더하는 ‘상생장터(무상기...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2024.06.27 10:33광주 동구는 여름 장마철 대비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주요 간선도로 등 설치된 빗물받이 점검과 함께 준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하수도 시설물 중 하나인 ‘빗물받이’가 도로 측면 등에 설치하면 호우 시 빗물 배수를 원활하게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도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수관로의 물 흐름 부족이 꼽히면서 빗물이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 하수관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6.26 15:18광주 동구가 오는 7월부터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지를 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의 지원대상을 0~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영유아 지원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동구는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시기에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확대 지원을 결정했으며, 영유아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돼 건강 관리와 예방적 의료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6.26 15:17광주 남구는 기대수명 증가로 퇴직 후 사회·경제적 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 주민을 위해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남구는 26일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에서 재취업에 필요한 직업적 기술과 역량을 개발하면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중·장년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직장에 다니면서 퇴직을 준비 중이거나 퇴직예정자, 경력 단절 여성이다. 배움터 프로그램은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2급 자격증 취득 과정과 시니어 모델 양성 2개 과정으로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26 14:56광주 남구는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에 대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를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관내 주민들은 연간 600만원 이상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남구 제증명 수수료 등 징수 조례’를 개정해 관내 26곳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28대를 통해 관내 주민들은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민원인이 종합민원실 내 민원 창구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신청했을 때는 기존처럼 수수료 400원을 납부해야...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06.2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