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전남인평원)은 25일까지 이틀간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공 추진을 위해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를 구성한 전남컨소시엄(전남도-국립목포대-동신대), 초당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등 사업 추진 대학, 컨소시엄 전담기관인 전남인평원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성...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7:04전남도, 전남도의회,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25일 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 365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65 기부 캠페인 첫 제안자인 정철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박희옥 농협은행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미래 전남발전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1일 1천 원 꾸준한 기부 실천을 통해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정철 도의원 제안으로 시작...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7:04전남도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현철 완도부군수,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안보 사진 전시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헌시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8539부대 2대대 소속 군인들이 전장에서 국...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7:05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특산품 판매점인 신화개장터에서 경북개발공사와 지역 특산품 상호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각각 300만원 어치의 특산품을 구매해 전남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상생발전에 힘을 보탰다. 기부된 특산품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햇살나눔 푸드마켓’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또 양 공사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상생·화합’ 이라는 목표 아래 농어촌 일손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6.25 16:18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더불어민주당·순천)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각 시도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의장은 2023년산 쌀 재고물량을 최소 15만 톤 이상 격리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효성 있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서 의장은 “산지 쌀 재고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쌀값이 수확기 대비 7.4%나 하락하며 쌀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0:49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대맛조개 종자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25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대맛조개는 맛조개류 중 대형 종으로 국내 서해안 조간대 하부 모래 지역에 서식하는 잠입성 이매패류다. 특유의 감칠맛으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마리당 1000원~2000원에 유통되고 있는 비교적 고가의 품종이다. 전남도는 대맛조개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해 2021년부터 연구를 추진했으며, 성숙 어미 채취와 살포용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올해 종자 생산량은 1~2㎜ 종자 60만 마리로, 자...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0:33전남도가 베트남의 남부지역 경제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나이성과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 베트남을 방문, 동나이성 인민회의 본부에서 응우옌 티호앙 인민부위원장과 전남도-동나이성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4월 29일 동나이성 응우옌 홍링 당서기 일행이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측은 신재생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문화관광, 청소년 교류 등 양 지역이 관심을 갖는 분야...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0:25전남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만2000㏊, 4600억원이 신청·접수됐다고 밝혔다. 신청 면적은 전남이 전국 면적(110만5000㏊)의 19%로 가장 많은 21만2000㏊다. 경북 17만8000㏊, 충남 16만6000㏊, 전북 15만6000㏊ 순이다. 신청액도 4600억 원으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북은 3900억 원, 충남 3500억 원, 전북 3200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배면적이 0.5㏊ 이하인 농가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이 가구당 연 12...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0:11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연계사업 일환으로, ‘고향애(愛) 여행가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애 여행가자’는 지역에 뿌리를 둔 출향 도민과 재외동포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즐기도록, 관광형·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 방문 및 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형 프로그램은 1박 2일, 2박 3일의 테마별·권역별 여행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출향인이 선택한 여행상품의 최대 50%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류형 프로그램은 7일 이상부터 최대 한달간 출향인의 고향 체류비...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5 10:09전남 숙박·체험시설 등의 예약·결제를 위한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이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으나 콘텐츠 및 입점시설 정보 부족으로 관광객들이 외면하면서 전남도가 내세운 ‘원스톱 스마트관광’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관련 앱 개발에만 도비 33억원이 투입됐으나 누적 가입자와 매출도 좀처럼 늘지 않고 있어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올해 신규가입 누적 5만명, 판매실적 3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목표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4 17:51전남도는 24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라남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감시단’ 출범식을 갖고, 수행기관으로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성행하는 불법 성매매 광고와 관련해 10~20대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응조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시행됐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거주자로 본인 소유 계정과 디지털 정보의 검색 및 활용에 유능한 인재 5명을 디지털 성범죄 도민감시단원으로 선정했다. 감시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4 17:00전남도는 24일 영암군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근로·정착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생활하는 고용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조선업체 등 18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기업별 외국인 고용 현황 등이 공유됐으며 △안정적인 인력 공급 △주거지원 △한국어 교육 운영 △통·번역 지원 등 근로·정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4 16:59전남도와 지역 대학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가 24일 씨원리조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남도와 지역 19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의 실무위원회로서 도와 대학 간 소통과 상호 이해 및 협력 증진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제도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시...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4 16:59전남인재개발원(원장 윤연화)은 24일 본관 2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교육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2024년 제1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비움과 채움이 있는 힐링음악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예술인과 음악가가 참여해 클래식(악기연주), 팝,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등 기존 음악회와 차별점을 두고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오프닝밴드(재즈밴드) △청년버스킹 공연(4개 팀) △교육생 재능공연 순으로 펼쳐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풍성한 음악과 관객의 열띤 호응 속...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4 16:59전남도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록으로 보는 남도 종가 음식문화의 우수성’를 주제로 ‘제8회 전남종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종가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음식보 기증자인 홍명석 종손을 비롯한 전남 종가회원과 영남 종가회원,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종가 음식문화 기록 자료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백두현 경북대 명예교수의 기조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첫 주제발표자인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음식보(飮食譜)의 탄생과 전승 및 발견’을...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06.24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