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19~20일 빛가람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혁신도시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며, 지역 상생발전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첫날인 19일은 개막식에 앞서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개막식...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7 09:49전남도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정부에서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부와 외부 안전, 민원처리 실태, 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로 평가한다. 전남도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까지 대대적인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이전을 마쳤다. 민원실을 버스승강장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두고 민원인 전용 주차장도 새로 완비했다. 또 장애인 등 사회적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6 16:40“지역 농공단지 발전에 보탬이 되는 지원책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전남도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 전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도약의 날’ 행사를 지난 4일 무안 남악스카이웨딩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명희·이재태 전남도의원, 서규정 전남농공단지협의회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과 유관기관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우수 기업인과 관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농공단지...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4.10.06 16:12전남도가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급 신청을 25일까지 접수한다.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70억원(도비 228억원·시군비 342억원) 수준이다. ㏊당 지급액도 평균 6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전남을 제외한 시·군별 지급액은 경남 300억원, 경북 162억원, 전북 120억원, 충북 26억원이다. ㏊당 지급액은 경북 20만원, 경남 15만원, 전북 13만원, 충북 9만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지...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6 15:141조4000억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 구축사업이 첫 삽을 뗐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여수광양만권의 동북아 LNG 허브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김영록 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등 정부·국책기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기회발전특구 1호 투자 기념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묘도 LNG 터미널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연결, 생생한...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6 15:14전남도가 조선시대 지어진 나주 척서정 등 7건을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정 유산은 불교미술, 고문서, 지역 생활유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척서정은 고려 후기 무신 정지(1347~1391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후손 정해일이 1915년 건립한 정자다. 이후 영정(影幀)을 모셔둔 사당인 영당(靈堂)으로 기능이 변용됐다. 종중활동의 공간이자 선현 제향과 연관되는 공간이다. 전통 목조 구조가 견실하고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여수 한산사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6 14:00전남도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를 하지 못한 1만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 이수기한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매년 준수사항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지급받을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의무교육 미이수자는 신청한 농업인 21만2000명 가운데 1만명이다. 18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는다. 교육은 온라인, 모바일(URL), 자동전화(ACS), 집합교육 총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6 13:11역대급 폭염으로 온열질환 구급활동도 최근 10년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지역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대 출동건수가 321건으로, 최근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 자료 분석 결과 올해 전남 폭염일수는 33.1일로 전년(9.3일)보다 255% 증가하고, 열대야 일수도 전년(14.7일)보다 157% 증가한 37.8일을 기록했다. 전남소방은 5월부터 9월을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온열 질환자 대응 폭염구급대 운영, 구급대원의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에 ...
오지현 기자2024.10.05 09:37전남도 농업박물관이 12일 오전 10시 농업테마공원 들녘에서 벼를 베고 탈곡하는 무료 수확 체험과 첫 수확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방식에 따른 추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지난 6월 지역민이 참여해 모내기한 논에서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고, 벼훑이·개상·그네·족답탈곡기 등 벼 낟알을 훑는 다양한 재래농기구를 사용해 탈곡도 해보는 체험이다. 첫 수확에 대한 감사의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사도 펼쳐진다. 지금은 잊힌 올벼심리 ...
오지현 기자2024.10.05 09:34전남도농업박물관이 5일부터 이틀간 박물관 진입로에서 영암, 목포 등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농업인 등 10여 개 조합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를 운영한다. 도 농업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말 농부장터는 농업박물관 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소통, 전남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콘텐츠다. 일반 장터가 아닌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와 함께 농업박물관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와 연계·진행돼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회...
오지현 기자2024.10.04 09:53전남도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를 하지 못한 1만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 이수기한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매년 준수사항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지급받을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의무교육 미이수자는 신청한 농업인 21만2000명 가운데 1만명이다. 18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는다. 교육은 온라인, 모바일(URL), 자동전화(ACS), 집합교육 총 4개 과정으로 운...
오지현 기자2024.10.04 09:49전남도가 조선시대 지어진 나주 척서정 등 7건을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정 유산은 불교미술, 고문서, 지역 생활유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4일 도에 따르면 나주 척서정은 고려 후기 무신 정지(1347~1391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후손 정해일이 1915년 건립한 정자다. 이후 영정(影幀)을 모셔둔 사당인 영당(靈堂)으로 기능이 변용됐다. 종중활동의 공간이자 선현 제향과 연관되는 공간이다. 전통 목조 구조가 견실하고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여수 한산사 지장...
오지현 기자2024.10.04 09:48수확기를 앞두고 전남지역에 ‘벼멸구’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 전남지역 피해 면적만 1만9603㏊에 달하면서 전남도와 지자체, 농민단체 등은 정부에 농업재난재해 인정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전남지역 벼멸구 피해 면적은 1만9603㏊로 추산된다. 지난해 피해 면적(175㏊)의 112배, 여의도 면적(290㏊)의 68배에 이르는 규모다. 최근 5년 간 평균 피해 면적(3876㏊)보다도 5배나 많다. 올해 전국 피해 면적(3만4000㏊)의 57.6%가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3 15:31국제공인 1등급 자동차경주장(서킷)을 보유한 전남도가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전남GT(Grand Touring) 대회’를 개최한다. ‘전남GT 대회’는 지난 2014년 이벤트 행사로 시작한 이후 ‘전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공식 대회로 출범해 2017년부터 ‘전남GT’로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다.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6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대회 공식행사로 개최되는 개막식과 가수 그레이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카트체험, 가상레이싱...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3 14:43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용곤충 전문가 양성, 수출농업, 은퇴예정자 맞춤형 영농설계, 고품질 만감류 재배기술, 프리젠테이션 활용능력 배양 등 5개 과정에 1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유용곤충 전문가양성 과정은 오는 7일부터 2일간 운영하며, 도내 유용곤충 사육 농업인과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곤충산업의 현황과 전망, 유용곤충 생태 및 사육관리, 유용곤충 마케팅 및 가공·유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수출농업 과정은 오는 22일부터 2일간 운영하며, 수출 정책방향과 지원제도, 농산물 수출 실무와 사례 등에 대한 교육과 함...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4.10.03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