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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17일 광주 서구 소재 더파크림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 및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단원 간 정보 교류와 상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 연구위원은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분권 개선 과제 등에...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17 17:09광주시의회는 신수정 의장이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북구·광산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와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일 진행된 북구·광산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간담회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현장에서 제기된 금융지원 관련 의견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북구·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17 16:55광주 동구의회는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현숙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의안은 “담배 제조사들이 흡연이 폐암과 후두암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건강을 외면하며 법적·사회적 책임을 지지 않고,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에 근거해 담배 제조사들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4.16 17:13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지사가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경북지사는 “광주는 실력이 있는 도시인데도, 국가가 제 몫을 주지 않았다”며 “광주를 문화와 첨단의 포용도시,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호남과의 교류 인연을 소개한 이 지사는 “‘동서 화합 포럼’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와 화합의 물꼬를 트고 영·호 남의 벽을 허물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오늘 광주를 찾은 것도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광주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16 14:52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담배회사의 담배제조물 관련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했다. 16일 광산의회에 따르면 김명수 의장이 발의한 ‘담배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건의안’이 지난 15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열린 제264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채택됐다. 건의안은 담배회사가 담배의 유해 성분인 ‘타르’, ‘니코틴’을 감소시켜 상대적으로 안전한 담배를 생산할 수 있었음에도 조치하지 않았고, 설계상의 결함인 첨가제 등을 사용해 흡연자가 쉽게 중독되게 했으며 담배...
김상철 기자2025.04.16 13:42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개원 제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원기념식은 국가적 재난 앞에 연대하기 위해 소규모로 개최됐으며, 절감한 행사예산과 서구의회 의원 및 직원이 모은 모금액 등 총 700여만원이 영남 산불피해 지역에 기부됐다. 전승일 서구의장은 “이번 기부가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34주년을 맞은 서구의회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방정부로서 다양한 연대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4.16 09:32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제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선화 동구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1991년 4월15일, 제1대 2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동구의회는 현재 제9대에 이르기까지 34년간 구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지금까지 총 316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열어 182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운영 등 다양한 의정...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4.16 09:32광주시의회가 4·16세월호 참사 11주기를 하루 앞두고 추모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시의회는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은 어린 학생들과 승객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생명을 잃는 참담한 비극을 겪었다”며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앞에 무력하게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국민들은 그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가슴에 새기며 11년을 걸어왔다”며 “그러나 아직도 세월호의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 처벌 역시 미완으로 남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2022년 이태원 참사, 2024년 제주항공 여객...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15 18:31광주 북구의회가 개원 34주년을 맞아 이날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북구의원, 북구청장, 광주시의원, 사회단체장, 주민자치회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축사, 주민 및 공무원 유공 표창, 청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북구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시장, 정준호·전진숙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최수열 대구 북구의회 의장, 이홍식 의정동우회장이 개원 34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유공자 표창에서는 의정 및 북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 26명과 공무원...
2025.04.15 17:57광주 광산구의회가 지난해 예산 집행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결산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다. 13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이 제295회 임시회에서 선임됐다. 박미옥·김명숙 의원과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회계·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광산구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미옥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예산...
김상철 기자2025.04.13 14:46광주 서구의회는 개원 34주년 기념행사 예산을 절감하고,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성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영호남이 연대해 재난의 아픔을 함께 이겨내자는 서구의원들과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서구의회는 ‘기념품 미제작’, ‘모바일 초청장 활용’ 등 행사의 형식적인 요소를 과감히 줄여 35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자발적으로 350만원을 추가 모금하면서 총 70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과 각종 구호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2025.04.10 15:05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광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광주 정신으로 정치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과의 최후 대결”이라며 “압도적 정권교체를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개혁하고, 국민이 권력 통제권을 갖는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계엄 선포 사태는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무너뜨린 사건이었다. 이제는 ‘하던 대로’가 아닌, 개헌을 통한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며 “광주 정신은 제 정치의...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08 15:15광주시의회가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파면 선고에 이르기까지 활동을 공식 정리하며, 시의회 외벽에 걸었던 ‘윤석열 탄핵’ 현수막을 117일 만에 철거했다.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시의원 22명은 7일 시의회 1층에서 ‘탄핵 선고·파면 보고대회’를 열고 비상계엄 대응부터 파면 선고까지의 주요 경과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은 시민 주권의 승리이자, 지방의회의 지속적 대응이 낳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당일 자정부터 의회에 모여...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07 23:10광주시의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강수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업 지원 기본 조례안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개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시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 차원의 종합·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 ‘창업 지원 기본 조례안’은 청년·중장년·여성·장애인 등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07 22:45서광주IC 일대 교통대란을 광주시와 정부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규모 입주 예정 단지와 초대형 개발사업이 잇따르며, 병목 현상이 조만간 심각한 교통 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다. 채은지 광주시의원은 7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광주IC 일대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광주시의 선제 대응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전액 국비 전환, 차기 대통령 공약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서광주IC는 하루 15만6000여 대, 인근 운암사거리도 10만9000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5.04.07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