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4·15 총선 여론조사>영암·무안·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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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여론조사
전남일보 4·15 총선 여론조사>영암·무안·신안
민주 현역 서삼석 49.1% 독주… 백재욱 추격||백재욱41.5% vs 이윤석12.0% ||서삼석55.4% vs 이윤석10.9%
  • 입력 : 2020. 02.26(수) 19:27
  •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영암/무안/신안
 제21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선호도 조사에서 서삼석 20대 국회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서삼석 의원과 백재욱 전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 선임행정관이 2인 경선을 앞두고 있다. 민생당(가칭) 이윤석 전 국회의원, 무소속 김팔봉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 무소속 임흥빈 전 전남도의회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는 서삼석 의원과 백재욱 전 선임행정관이 모두 20%p 이상의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민주당 후보 선호도

 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서삼석 의원이 49.1%를 얻어 29.8%의 백재욱 전 선임행정관을 19.3%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1.0%, 없다 13.8%, 모르겠다·응답거절 6.3%로 부동층이 20.1%에 달했다.



 ● 가상대결 1(백재욱:이윤석:김팔봉:임흥빈)

 민주당 백재욱 전 선임행정관과 이윤석 전 의원, 김팔봉 전 서기관, 임흥빈 전 도의원이 4자대결을 벌일 경우, 백 전 행정관이 41.5%를 얻어 이윤석(12.0%) 전 의원을 29.5%p, 김팔봉(1.0%) 전 서기관을 40.5%p, 임흥빈(3.6%) 전 도의원을 37.9%p 앞섰다. 기타 11.5%였으며, 없다 19.9%, 모르겠다·응답거절 10.6%였다.



 ● 가상대결 2(서삼석:이윤석:김팔봉:임흥빈)

 민주당 서삼석 의원과 이윤석 전 의원, 김팔봉 전 서기관, 임흥빈 전 도의원이 4자대결을 벌일 경우, 서 의원이 55.4%를 얻어 이윤석(10.9%) 전 의원을 44.5%p, 김팔봉(1.6%) 전 서기관을 53.8%p, 임흥빈(3.1%) 전 도의원을 52.3%p 앞섰다. 기타 6.8%였으며, 없다 15.6%, 모르겠다·응답거절 6.6%였다.



 ● 정당·단체 지지도

 지지하는 정당·단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72.1%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이 8.7%로 2위를 차지했다. 최근 창당한 미래통합당 2.8%, 민중당 1.0%, 국민의당(가칭) 0.7%, 민생당(가칭) 0.6%, 미래한국당 0.3%였다. 기타 0.4%, 없다 10.9%, 모르겠다·응답거절 2.6%다.



 ● 총선 투표 의향

 21대 총선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꼭 할 것이다'고 응답한 비율은 81.3%, '아마 할 것이다' 8.5%, '아마 하지 않을 것이다' 5.4%, '투표하지 않겠다' 2.5%, 모르겠다·응답거절 2.3%다.



 ● 차기 지도자 선호도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전 총리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는 누가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5.9%를 얻었다. 이재명(2.5%) 경기도지사, 황교안(1.3%) 미래통합당 대표가 뒤를 이었다. 기타 6.6%, 없다 21.5%, 모르겠다·응답거절 12.2%다.



 ● 여론조사 개요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뉴시스 광주전남, 광주·여수·목포 MBC의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5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18%, 무선 82%)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7명(1997명 중 507명 응답, 응답률 2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 ±4.4%p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 프레임에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치(셀가중)를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