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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판로 막막' 학교급식 농가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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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판로 막막' 학교급식 농가 돕기

게재 2020-04-19 16:21:11
영암군 친환경 꾸러미. 영암군 제공
영암군 친환경 꾸러미.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식재료 농가 돕기에 나섰다.

오는 30일까지 영암군은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을 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40여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식재료 납품 중단으로 위기에 내몰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를 돕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군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해당 학교로부터 학생 주소지를 제공받아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예산 2억5000만원이 긴급 투입되며, 지원대상은 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93개 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6492명이다.

꾸러미는 학교급식 공급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6개 품목(백미·찹쌀현미·감자·방울토마토· 양파·오이)로 채워진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각 가정으로 배송되면 학교급식 납품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