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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찻잎따기 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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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찻잎따기 일손돕기 봉사

공직자 및 봉사장 40여명 참여

게재 2020-04-23 15:30:38
자원봉사자들이 보성 회천면 영천리에 있는 다원에서 찻잎따기 봉사를 시작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자원봉사자들이 보성 회천면 영천리에 있는 다원에서 찻잎따기 봉사를 시작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 공직자와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23일 회천면 영천리 일원 다원을 찾아 찻잎따기 봉사를 실시했다.

4월부터 차 수확이 시작되는 보성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 인력난에 처한 상황이다.

이에 보성은 농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으로 '차 묘목 심기', '키위 꽃봉오리 솎기' 등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차 재배 농가 대표는 "4월부터 5월까지 나는 찻잎은 일일이 손으로 따야하는 고급차인데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던 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손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부족한 일손 때문에 영농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 농어민 공익수당 52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 차 제품 특별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