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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예술 테마로 1004섬 미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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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예술 테마로 1004섬 미래 준비"

체류형 관광 위한 박람회형 관광시스템도 구축

게재 2020-05-07 14:04:56

신안군의 관광전략은 맛과 예술로 압축된다. 지난 2월에는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가졌다.

연구용역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박람회형 관광시스템 구축과 예술섬 구축을 위한 각 섬별 비전제시, 계절별, 권역별 섬 음식의 개발방향과 거점조성, 신안 고유의 식문화 창조를 위한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식문화 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여건 구축 및 각 섬별 미식도시 실현방안 등이다.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1004 예술랜드'에 대한 주민의 기대도 높다. '1004 예술랜드'에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대관람차와 모노레일이 설치될 계획이다.

카페테리아와 특산물판매장 등 여행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그동안 가장 아쉬운 점으로 거론돼 왔던 낙오도에는 숙박 문제를 해결해 줄 200실 규모의 숙박 시설과 함께 인피니티풀, 인공해수욕장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스쳐 지나는 여행지'였던 신안이, '머물며 쉬어가는 여행지'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저항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민운동에 참여한 후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암태도 소작인 항쟁 지도자 격인 서태석의 평전 제작을 추진하고 농민운동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최근에는 당시 농민운동이 활발했던 암태도, 하의도, 자은도, 도초도, 압해, 압해 매화도 등 6개 섬 출신의 지역 인사와 전문가를 포함한 기념사업회를 설립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서해안 다도해의 대부분 섬으로 이뤄진 바다 위의 정원"이라며 "가고 싶은 섬으로 개발 중인 '퍼플섬' 안좌 반월·박지도처럼 신안의 섬 전체를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과 통일된 채색으로 만들어 1004 섬 브랜드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