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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함평대책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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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함평대책위' 출범

“지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앞장”

게재 2020-05-13 16:15:45
김한기 함평군번영회장과 임채문 함평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인사 10여 명이 한빛원전 피해 대책위 1차 준비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한빛원전 대책위 제공
김한기 함평군번영회장과 임채문 함평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인사 10여 명이 한빛원전 피해 대책위 1차 준비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한빛원전 대책위 제공

한빛원전 함평군피해대책위원회가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대책위는 노후 원전인 한빛원전과 관련해 각종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지역민 피해방지와 피해보상 등을 보장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김한기 함평군번영회장, 임채문 함평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인사 10여 명은 1차 준비모임을 갖고 김성모 법무부 범죄피해자함평군지부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투자유치 저해, 귀농귀촌 기피, 농·축 특산품 피해 등 한빛원전으로 인한 각종 지역 피해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요구사항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성모 위원장은 "함평은 한빛원전 가동 34년 동안 여러 위협요소가 상존해 있음에도 지역 간 화합을 위해 어떠한 문제 제기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각종 대책 수립 과정에서 우리 지역이 철저하게 소외 받는 등 불합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원전 특성상 한번 사고가 나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제는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달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