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의원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쉼터를 찾아 정의연 관계자들과 만나 사망한 A씨의 장례절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옷차림의 윤 의원이 눈물을 흘리며 정의연 관계자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전날 윤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씨와 관련해 "덕분에 우리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 만들어내는 우리와 할머니들의 웃음이 우리 운동에 큰 에너지가 됐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한편 윤 의원은 당분간 국회에 출근하지 않고 A씨의 빈소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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