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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실생활 속 e-모빌리티 도시 '성큼'

행정기관에 개인용 전기자전거 76대 보급
e-모빌리티 우선도로 등 인프라 구축도 활발

게재 2020-06-08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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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행정용 전기자전거 보급 행사와 함께 단체로 퍼스널 모빌리티(PM·개인형 이동수단)를 주행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군이 'PM 행정기관 보급 사업'을 완료하며 펼쳐진 기념식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PM 행정기관 보급 사업'은 영광군이 지난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결과로 교부받은 사업비 1억원을 활용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광군은 지난 4월 1차 보급에 이어 이번까지 총 76대(전동킥보드 35대·전기자전거 39대·세그웨이 2대)의 PM이 전 실과소 및 읍·면에 보급됐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처럼 사용자가 동력을 이용해 단거리를 이동하는 수단. 대중교통에서 내린 후 걸어야 하는 짧은 구간을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영광군은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과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 환경 구축정책으로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PM은 영광군 직원들이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나 짐을 운반할 때, 넓은 관광지나 대형시설물 등 행정 영역의 적재적소에 활용해 '실생활 속 e-모빌리티'의 홍보 및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e-모빌리티'란 친환경 전기 구동 방식의 1~2인 탑승을 위한 개인용 이동 수단을 말한다. 현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전남의 대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기능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군은 2019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후 e-모빌리티 시티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서 영광스포티움에서 국도 22호선을 연결하는 군도 24호선 확포장사업 구간에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 e-모빌리티 주행로를 설치‧개통하기도 했다. 기존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도로 양쪽에 e-모빌리티 주행로 1.8㎞를 설치해 e-모빌리티만이 주행 가능한 우선도로를 개통했다.

이밖에도 전기차 충전기 확대 설치 등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군민의 친환경 전기차 및 PM 구입 지원 등 e-모빌리티 보급을 위해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는 중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미래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 보급 사업은 끝났지만 영광군의 홍보 활동은 이제 시작"이라며 "보급된 PM은 단체 퍼포먼스, 가두행진 등에도 투입해 영광군의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 등 관계자들이 8일 이모빌리티 개인형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를 타고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영광군 제공
김준성 영광군수 등 관계자들이 8일 이모빌리티 개인형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를 타고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영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