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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객 유치 위해" SOC 개발사업 박차

해안일주도로 전체 14.4㎞ 중 9㎞ 개설
지방하천 정비 등 6개 사업 1800억 투입

게재 2020-06-11 16:10:02
진도군 SOC 관련 사업 중 하나인 '국도 18호선' 공사현장의 모습. 진도군 제공
진도군 SOC 관련 사업 중 하나인 '국도 18호선' 공사현장의 모습.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도시 균형발전과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해 분야별 SOC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국도18호선(포산~서망) 도로 확장 공사 △국도18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9건) △해안일주도로 개설사업(2건) △지방도 정비(3건) △지방하천 정비(4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18건) 등 6개 사업에 1800억원을 투입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쏠비치 진도 개장과 연계해 관광객 유입 등 성장 동력이 될 해안 일주도로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해안 일주도로는 전체 14.4㎞ 가운데 9㎞ 개설했고 5.4㎞는 오는 2022년 완료 예정이다.

또 지방도 803호선 가치-와우구간 2.0㎞와 마사-가학구간 8.5㎞, 지방도801호선 내동-마사구간 0.5㎞ 개설을 위한 협의도 전남도와 진행하고 있다.

해안 일주도로가 개설되면 리아시스식 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추진한 25개 도시계획도로 건설 사업은 이달 현재 18곳이 순조롭게 진행돼 2022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조금삼거리~오리정삼거리(1.54㎞)구간 △철마광장~아리랑사거리(850m)구간 △쌍정~남동(847m)구간 등이 개통됐으며, 2021년까지 사정리 도시계획도로 등 5개 구간 약 2㎞가 개통될 예정이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은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진도읍 소재지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여름철 장마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착실히 추진중에 있다. 총길이 3.8㎞ 사업비 244억원이 투입된 의신천 지방하천정비공사는 지난 2017년 시작해 배수구조물 37개를 비롯 교량 기초공사를 끝마치며, 올해 연말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청룡천, 용장천, 진도천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