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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유·초등 학교장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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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유·초등 학교장 연찬회 개최

'변화의 시대, 동료성으로 함께합니다' 주제
교직원과의 소통을 주제로 릴레이토크 운영

게재 2020-06-18 16:55:43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18일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유·초등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변화의 시대, 동료성으로 함께합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각 과 주요사업 안내', '감성 깨움의 시간', '교직원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릴레이 토크', '숲 테라피 체험' 순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에 처음 참여한 참가자들은 동료 교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육사업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의사소통의 촉진자가 돼 운영된 분임별 릴레이토크에서는 학교장들이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직원들과의 소통의 경험을 나눴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학교의사소통의 가장 중요한 핵은 중간 관리자와의 명확한 역할 분담이라고 생각한다"며 "교감과 행정실장이 팀원들과 책임감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역할을 적정하게 조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학교는 작은 규모의 조직사회여서 구성원 간 관계의 문제가 학교 교육력에 작용하는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는 교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어울리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졌을 때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민주적인 협의문화가 강조되면서 학교장의 권한은 줄고 책임을 커지는 것에 대한 고민은 늘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릴레이 토크의 촉진자로 나선 장학사는 "학교장님들께서 학교를 상당히 평화로운 곳으로 인식하고 계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큰 갈등구조가 없다는 것은 우리 지역교육이 안정되어 있음을 나타낼 수도 있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치열한 자기 고민을 주문하는 신호로 느껴지기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길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해나가는 학교 현장의 선제적인 대응은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모범이었다"며 이후에도 긴 호흡으로 침착하게 위기 상황에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마음껏 성장하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공간혁신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청렴의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계속해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