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광주에서 생활한 지가 40여 년 이상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80년 광주의거가 일어났습니다. 광주시민만이 갖고 있는 국가사랑의 정신, 국민사랑의 정신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민주라는 이름 위에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광주와 광주사람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광주정신'이 국가사랑 정신으로 이어진다면 미래에 대한민국도 전 세계 어느나라 못지 않은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