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 신우철 위원장(완도군수)과 SJ산림조합 최창호 중앙회장, 박진옥 완도군산림조합장 등이 최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완도군 제공 |
29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조류박람회 조직위 신우철 위원장(완도군수)과 SJ산림조합 최창호 중앙회장, 박진옥 완도군산림조합장 등은 최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J산림조합은 5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또 전국 영업점 163개소, 임직원 3000여명의 산림조합 조직을 통해 해조류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해조류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10월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2020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은 "내년 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해 준비하고 있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해조류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2년 4월23일부터 5월16일까지 완도항 일원에서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완도=최경철 기자 gc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