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박홍주(사진) 본부장이 1일부터 취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성장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이 예비 유니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관별 특화사업을 매칭'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으로 기업이 단계별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한 뒤 진단기술처장, 기업금융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금융전반 및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전남동부지부 지부장으로 순천, 여수, 광양 등 3개시 5개 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