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전남 최초 3대 무상교육… "보편적 복지시대 열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 시군별뉴스

광주·전남 최초 3대 무상교육… "보편적 복지시대 열어"

반환점 돈 민선7기 구충곤 화순군수

게재 2020-07-01 14:50:38
구충곤 화순군수. 화순군 제공
구충곤 화순군수. 화순군 제공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 전경. 화순군 제공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 전경. 화순군 제공

전반기 성과

예산 7000억 시대 개막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사업 유치

하반기 역점 과제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사업센터 추진

산림관광 활성화, 고령화·인구절벽 대응

"든든한 미래 먹거리와 소외 없는 복지공동체의 기반을 닦았다. 이를 디딤돌 삼아 포스트 코로나 화순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겠다."

화순군은 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군 최초로 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다. 특히 중앙정부의 대규모 공모사업 유치 성과가 눈에 띄게 늘었다. 유치에 성공한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사업비 180억) △생활SOC 복합화 사업(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328억) △의료연계형 산림치유단지 조성(50억)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사업(460억) 등 94개 사업(총사업비 1850억)에 이른다.

이를 통해 2018 지방자치경쟁력 평가 전국 군 단위 5위 선정 등 74건의 대내외 평가에서 수상하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화순군은 광주·전남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추진하며 보편적 복지를 실현했다. 학교 급식, 수업료에 이어 2018년 중고등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체육복비까지 지원해 3대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임산부·영유아·다문화가정·기초생활보장 수급자까지 확대한 '맘 편한 100원 택시' 운행, 165억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도 주목받는 시책이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콜택시 추가 운행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립‧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설립‧다함께 돌봄센터 등 영‧유아 돌봄 서비스 확대 △치매안심센터 설립·운영 △군민생활 안전보험 가입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등 체감도 높은 시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00원 버스도 운영한다.

그동안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백신·생물의약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국가 백신제품화 기술지원 센터(사업비 283억),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구축(사업비 200억) 사업,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사업비 460억)을 통해 백신 산업 거점의 위상을 다졌다.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사업비 180억) 등 면역치료 거점조성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사업비 416억)을 조성해 차세대 백신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로 비상할 디딤돌을 마련할 방침이다.

바다가 없는 화순에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도 눈길을 끈다. 화순군은 수산식품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주변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풍부한 산림, 역사문화, 농촌체험과 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화순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500만 시대' 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화순 공립수목원, 의료연계형 산림치유단지, 에코 힐링 휴양관 등을 조성해 산림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구도심의 경쟁력 확보,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귀농·귀촌 정책, 청년 정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절벽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