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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본회의서 3차 추경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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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본회의서 3차 추경안 처리

통합, 불참…내주 국회 복귀

게재 2020-07-02 16:17:10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인 3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청년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야와 계층이 없는지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3차 추경안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예산을 신규로 반영하기로 했다. 청년 주거 금융지원에 2500억원, 청년 일자리 지원에 1000억원, 청년 창업 지원에 100억원 등 총 360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청년 취업자 수가 3월부터 하락하고 청년 세대의 신용대출 연체액도 증가했다"며 청년층 지원 예산 반영 방침을 설명했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에 이어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3차 추경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대학 등록금 반환 관련 간접 지원 예산 2718억원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

미래통합당은 3차 추경 처리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초 국회로 복귀한다는 방침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하루에 10조원 이상 혈세를 심의 없이 청와대 앞잡이로서 통과시켜 주는 것"이라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 억장이 무너지는 건 코로나 방역 추경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염치없게 무려 3700억원이나 자기 지역구 예산을 새치기로 끼웠다"며 "이중 방역과 관계된 예산을 제외해도 무려 3572억원을 끼워넣는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다"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