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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프로야구, 코로나19로 시즌 취소…95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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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프로야구, 코로나19로 시즌 취소…95년만에 처음

게재 2020-07-02 17:10:21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출범 이후 95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가 시즌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는 현지시간으로 8월7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6개 팀 구단주들은 코로나19로 팬과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시즌 취소를 결정했다.

1925년 출범한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의 시즌이 취소된 것은 최초다.

코로나19 여파로 멕시코에서 치러지는 모든 스포츠 행사는 관중 없이 치러지고 있다.

멕시코 프로야구는 프로축구처럼 거액의 중계료를 받지 못한다. 입장권과 구장 내 식음료 판매가 멕시코 프로야구 구단들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무관중 경기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시즌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