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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법원에 출석…피해자 시위 속에 취재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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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법원에 출석…피해자 시위 속에 취재진 피해

오전 10시36분께 영장실질심사 시작
구속 촉구 기자회견과 시위가 진행 중

게재 2020-07-31 13:27:48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31일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31일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업무 방해 혐의 등을 받는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1일 수원지법에 출석했다.

수원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6분께 부터 이명철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이 총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 총회장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검찰 청사를 통해 법원으로 출석했다.

이날 영장심사의 결과는 이르면 오후 늦게, 늦으면 다음 날인 내달 1일 오전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총회장은 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당시 교인 명단, 시설 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 신천지 연수원이자 개인 별장 '가평 평화의 궁전' 신축 등에 신천지 자금 56억원 상당을 횡령하고, 수원 등 경기장에 무단으로 진입해 수차례 행사를 강행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2차례에 걸쳐 이 총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하고, 지난 28일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수원지법 앞에서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이 총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시위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