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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축구 관중 입장 허용…문화시설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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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축구 관중 입장 허용…문화시설 재개관

광주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4일 프로야구 KIA-LG전 관람석 2050석 개방
문화전당·빛고을시민문화관 등 시설·공연 재개

게재 2020-08-02 15:54:55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를 비롯해 프로축구 광주FC 관람객 입장이 허용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시설도 3일부터 재개관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이날부터 하향함에 따라 프로야구, 프로축구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지역의 문화시설도 3일부터 일제히 재개관한다.

우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4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KIA와 LG트윈스의 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다.

KIA측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지침에 따라 관람석 규모의 10%인 2050석을 개방한다. 다만 외야석과 테이블석은 제외됐다.

또 각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비치했으며 관중석 띄어앉기, 마스크 착용, 화장실 등을 이용할 경우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프로축구 광주FC도 16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강원FC 전부터 1000여명 규모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도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전통문화관 등에서 열리는 공연을 재개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 디제이와 함께 떠나는 한 여름의 세계음악여행을 비롯해 27일부터 한국문예회관 우수공연 초청기획 공연 '춤추는 미술관'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문화관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토·일요상설공연을 금요일과 토요일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3일부터 각 시설을 재개관하고 방학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 공연 등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광주독립영화관, 전일빌딩245도 3일부터 재개관하고 전체 좌석의 30~50% 정도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은 방역 등을 거친 뒤 4일부터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하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다"며 "마스크 착용, QR코드 입력, 관람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지 않은 문화기관 등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