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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바다로 희망의 미래 준비"

완도군 2021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마무리
체험·경관시설 다채… 바다 활용한 해양치유관도

게재 2020-08-05 16:37:05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박람회장 조감도. 완도군 제공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박람회장 조감도.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내년 4월 개막하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전시관 및 체험장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5일 전시관 설치·연출 용역을 통해 지난 5월 기본계획을 마무리한 데 이어 이달부터 전시관 설계와 제작·설치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내년 4월23일부터 5월16일까지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장인 완도항 일원에는 대형 부잔교(바지선)를 이용해 국내 유일의 해상전시관을 6개 설치하고 2개의 해상 체험장과 각종 볼거리를 위한 해조류 야외 경관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관인 '이해관'은 해조류센터에 설치된다. 다양한 해조류 표본을 전시해 해조류의 개념과 가치를 알린다.

두 번째 전시관은 '생명관'으로 대형 인체 장기 모형을 통해 우리 몸에 유익한 해조류의 효능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 번째 전시관인 '환경관'은 해조류가 가진 다양한 환경 보호적 측면을 강조한다.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산자원의 변화나 바다 백화현상으로 불리는 갯녹음 등을 보여줌으로써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전시관은 박람회의 주제관인 '청정바다관'으로 완도의 청정한 바다를 표현한 환상적인 영상을 대형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으로 보여준다.

다섯 번째 전시관은 '해양치유관'이다. 완도의 깨끗한 환경과 해수, 해풍, 해조류, 맥반석 등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여섯 번째 전신관인 '기업관'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조류 제품을 판매한다.

'해조류 체험장'은 실제 해조류와 전복 양식 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2017년 박람회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해조류 원형 수조'를 야외에 배치해 넓은 공간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해조류 터널과 해상 부유 전시물 등 다양한 야외 경관 시설물도 선보인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홍보활동 등에 제약이 있지만 방역시스템 등 대응책을 마련해 내년에 박람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