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열세번째 제언
전남일보가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13번째 제언을 합니다. 전남일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6번째인 '깨끗한 물과 위생'을 '위기의 물, 물은 공평하게 흘러야 한다'는 키워드로 재구성했습니다.
물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입니다. 물이 없다면?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물 부족, 더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류에게 닥친 현실입니다. 기후변화가 그 첫번째 이유입니다.
기후변화로 전 세계는 자연 재난의 빈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홍수와 가뭄이 심해지고 있으며, 물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2050년 세계 인구의 40%가 심각한 물 부족을 겪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자그마치 24억 3000만명입니다. 최대 70억명의 1인당 담수 공급량도 1/3로 줄어들 것이란 예측입니다.
물 부족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입니다. 물 부족으로 인한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