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원 동구의원,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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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동구의원,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해야"
  • 입력 : 2020. 09.01(화) 13:44
  • 곽지혜 기자

광주 동구의회 박진원(사진) 의원은 1일 제2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이상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행정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먼저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구청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공백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화상회의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화상 회의 시스템 구축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 "에볼라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계속되는 신종 바이러스 출현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기후위원회를 설치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기후위원회 설치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설정으로 선제적 동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