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남일보와 함께하는 상상학교 어린이기자교실'에 참여한 함평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평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남일보와 함께하는 상상학교 어린이기자교실'이 지난 18일 열렸다.

함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남일보가 후원한 상상학교 어린이기자교실은 함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좌석 띄어앉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언론이란 무엇인가 △취재 및 기사 작성 요령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주제로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언론과 기자들의 취재와 기사작성 과정, 뉴미디어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차 어린이기자교실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