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관광, 상생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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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전남 관광, 상생만이 살 길이다
뉴노멀 시대 관광시장 대비||광주·전남관광재단 협약 체결
  • 입력 : 2020. 10.15(목) 16:50
  • 홍성장 기자

광주관광재단과 전남관광재단은 15일 전일빌딩245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주·전남 관광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관광재단 제공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주·전남 관광 및 국제회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산업 벤처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오는 11월 코로나-19 극복 및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주·전남 온라인 MICE 설명회'를 양 기관의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인 '광주관광TV'와 '전남관광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해외 MICE전문 매체인 'CMW(Conference Meeting World)' 11/12월호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기획기사 및 광고를 게재해 코로나19 이후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협약식 후에는 남도관광센터, 518 메모리얼 홀과 전일마루를 둘러보고 광주전남의 관광콘텐츠를 점검하며 시너지 효과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노멀 시대 광주·전남 관광정책 만의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다"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도시 광주·전남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