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그린 평화 속을 거닐다! '야광 夜光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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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그린 평화 속을 거닐다! '야광 夜光 전당'
ACC 미디어아트 창제작 프로젝트 ‘야광(夜光)전당’||15일부터 12월말까지…ACC 광장 일대서 진행
  • 입력 : 2020. 10.15(목) 17:32
  • 김양지 PD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요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숨통 트이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이안피앤케이가 주관하는 미디어파사드 창제작사업 '야광 夜光 전당'은 각종 미디어아트와 파사드, 경관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입니다.

'야광전당의 서막'을 주제로 열렸던 지난 8월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2차 전시는'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이동형 베어브릭 설치 작품 '피스 베어(PEACE BEAR)', 하준수 작가의 인공지능(AI) 미디어파사드 '영원으로, To Eternity', 인터렉티브 미디어파사드 '힐링포레스트' 등 10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모든 공간이 캔버스가 되어 하나의 작품이자 문화광장으로 재탄생. 시원한 가을밤, 가까운 이들과 함께 전당을 거닐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당 일원에서 열리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양지 PD yang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