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전남도약사회 금융지원 업무협약 모습. 농협 전남본부 제공 |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전라남도약사회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전남약사회 회원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남의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약사회 소속 회원 약사들은 농협은행 전남 관내 영업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농협은행의 협약대출인'NH메디칼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NH메디칼론'은 약국,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1/2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대출이다. 협약 우대 금리 1.0%p를 포함하여 최대 1.7%p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서옥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전남약사회 회원들의 안정적인 약국 경영과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