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내 고장 광양愛 주소 갖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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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내 고장 광양愛 주소 갖기' 캠페인
  • 입력 : 2020. 11.11(수) 16:42
  • 광양=심재축 기자
광양시 금호동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함께 출근길 포스코 직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광양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 금호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함께 출근길 포스코 직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광양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 실제 거주는 하지만 주소를 두지 않은 세대가 금호동 전체 세대의 10%인 약 530세대로 확인됐다.

이에 광양시 금호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수막과 안내 책자 등을 활용해 포스코 관외 출근차량 등을 대상으로 광양시 전입 장려 및 시책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금호동 백운아트홀과 백운프라자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실제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시민의 전입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금호동과 광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