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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 People : 추억을 복원하는 사진사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지금, 썩 유용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 쉽게 구겨지고, 때가 타고, 물에 젖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되는 오래된 사진이 그렇다. 그러나 기억하고 싶은이의 모습은 오래된 필름에 남는다. 김충식씨는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복원사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 비욘드 플러스.
기획/편집 : 김양지
영상촬영 : 김양지,유슬아
나레이션 : 최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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