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학내 다윗관 205호에서 '2020 효과적인 문제해결 전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 보건대 제공 |
이 프로그램은 보건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미리 알아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 기획됐다.
간호학과, 방사선과, 보건행정과, 응급구조과 재학생 총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료사고의 개념과 이해, 의료기관에서의 안전사고, 장기화된 COVID-19와 관련된 현장 사례 분석 등을 배웠다.
정명진 총장은 "보건의료현장의 실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광주 보건대학교 학생이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