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소고기와의 궁합도 뛰어나 함께 요리해 먹으면 제철에 먹을 수 있는 탁월한 보양식이 된다. 매생이로는 국·탕·전 등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수확된 매생이는 윤기와 식감이 남달라 '찰매생이'라 불리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며 "겨울 별미로 으뜸가는 장흥 매생이를 많은 분들이 드셔 보시고, 「흥미진진 장흥」의 맛의 흥(興)을 느껴 보시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장흥=이영규 기자 yglee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