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은 1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도내 400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거짓 △허위표시 △식품보존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안전 5대 중대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판매장에 대해 식품안전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금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