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왕곡면 지사협)는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주택 환경정비 지원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왕곡면 지사협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리 금동마을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및 주택 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했다.

주택 곳곳에 파손된 곳을 수리하고 오래 방치된 생활 폐기물, 거미줄과 먼지를 걷어내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득원 나주시 왕곡면장은 "이웃 사랑에 동참해 준 왕곡면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 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지원 및 집수리. 나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