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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클럽서 무더기 확진…인근 지역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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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클럽서 무더기 확진…인근 지역까지 확산

순천 호박나이트클럽 30명 확진
클럽발 여수·광양·곡성 등 번져
광주 사흘새 누적확진자 50명

게재 2021-05-13 17:57:42

순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나이트클럽발 확진은 인근 여수, 광양까지 확산되고 있다. 순천, 광양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다.

전남은 클럽 등을 포함, 38명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하루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는 가아차 광주공장을 비롯해 유흥업소, 학교 등 산발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전남도는 순천 호박나이트클럽에서 종업원과 방문객 31명(오후 6시 기준)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오후 나이트클럽 종사자 4명과 그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하루새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이트클럽발 확산은 인근 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다. 지역별 거주지는 순천 19명·광양 9명·여수 1명·곡성 2명 등으로 순천 인근 시·군에까지 퍼진 상태다.

이 나이트클럽의 방문자는 하루 평균 200~300명으로 운영을 재개한 지난 4월 22일부터 총 746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트클럽발 확산으로 순천, 광양이 여수, 고흥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특히 클럽외에도 확진자가 7명이 추가되면서 전남 하루 역대 촤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나이트클럽을 폐쇄하고 면적당 입장 인원이나 2시간마다 환기 여부, 이용객 간 거리 유지 여부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중이다.

광주는 유흥주점과 대기업 등 집단감염 확산으로 최근 사흘새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2명, 기아 광주공장 관련 3명, 전남 확진자 관련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명 등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