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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농업통계, 농식품부로 다시 가져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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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농업통계, 농식품부로 다시 가져와야"

게재 2021-06-24 16:06:09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24일 통계청이 작성하고 있는 농어업 관련 통계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 다시 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업통계 업무는 애초 농식품부가 관리해왔으나, 1998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167명(어업 122명)의 통계인력이 통계청으로 이관됐다. 통계청으로 업무가 넘어간 뒤 통계의 양과 질이 저하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20종류에 달했던 농업통계는 2008년 통계청 이관 직후 9종류(2020년 9월 기준)로 줄었고, 통계청 농업통계가 부정확해 시장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4월 2021년 조생양파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다고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9.5%가 늘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양파 재배면적도 예상 수치와 3000헥타르 이상 큰 차이가 났다.

서 의원은 "농산물은 공산품과 달리 계획생산이 어렵고 기후변화에 취약해 가격폭락이 되풀이 된다.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로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