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와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7월 11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AI문화체험관'을 개관했습니다.

금남로4가역 지하 1층에 위치한 AI문화체험관은 대학의 창의적 자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대형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작되는 나만의 캐리커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캐리커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명화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VR 미술콘텐츠 '아트윈도우'를 비롯해 VR로 즐기는 리듬 게임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체험관은 평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주말의 경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