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전남 해룡초 슐런 선수단.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
16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국각지에서 비대면으로 분산 개최되는 슐런 종목에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 1개, 은 3개를 획득했다.
해룡초 문세준은 지난 13일 혼성 개인전 SL-5(초·중·고)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해룡초 김강율은 같은날 혼성 개인전 SL-3,4(초·중·고)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목포인성학교 안미선과 추빈, 허유림은 14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해룡초 신무진, 김민준, 송성빈, 정진호, 김현수도 같은날 남자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슐런은 나무보드에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경기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