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전시회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영암군
영암군,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전시회
10개 커피숍서 88개 작품
  • 입력 : 2021. 09.23(목) 15:55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군이 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콘텐츠가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말까지 지역 10개 커피숍에서 88개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콘텐츠가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말까지 지역 10개 커피숍에서 88개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콘텐츠가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말까지 지역 10개 커피숍에서 88개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10개 커피숍에서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콘텐츠는 올해 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공모에 선정돼 열게 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작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작가・소상공인・지역주민이 상생하고 지역경제 분위기 전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읍과 각 면에 있는 10개 커피숍에서 88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일정을 보면 영암읍 낭주로 커피에서 월출미술인회 대표 정선휘 작가가 '삶속의 풍경'을 주제로 5점을 전시하고 있다. 삼호읍 시암에서는 류재웅 작가가 'Dream of yellow flower'전을 선보이고 있다. 최인경 작가가 까르페디엠에서 '휴식', 김기찬 작가가 다채로니에서 '차한잔 여유', 백상옥 작가가 채움에서 '담아내어 보이다'를 전시 중이다. 문형선 작가가 'UTOPIA TREE'(휴잉), 최정희 작가가 '교감'(카페35), 김진화 작가가 'SKY'(군서면 미술관아래), 박일광 작가가 '그리움 한자락'(금정면 남쪽향기), 송지윤 작가가 '낯선풍경'('그림풍경')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는 만큼 지역의 커피숍에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을 찾아보며 소소하지만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영암지역 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이 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콘텐츠가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말까지 지역 10개 커피숍에서 88개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영암군 제공

영암=이병영 기자 by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