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산학융합원,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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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산학융합원,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 진출 지원
18일 VITASK과 업무협약
  • 입력 : 2021. 11.18(목) 15:13
  • 최황지 기자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원장 박규해)과 베트남생산현장애로기술지도센터(VITASK·Vietnam-Korea 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센터장 양정직)가 광주 자동차부품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광주산학융합원과 VITASK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자동차 부품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광주빛그린산업단지 내에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전남대학교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뿐만 아니라 자동차 연관산업체·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체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광주산학융합원과 'VITASK'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자동차기업의 해외 진출 및 상호교류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반업무 △기타 상생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과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산학융합원 박규해 원장은 "국내 자동차 생산능력 2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메카 광주가 친환경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형 자동차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고 있다"며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지역 자동차업계와의 상생적 발전을 위해 광주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생지원 시스템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