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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주 광주시의원, 광주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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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주 광주시의원, 광주시장 출마 선언

게재 2022-01-24 17:34:37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의원이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의원이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의원이 24일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독점으로 무너진 자치행정을 기초부터 다시 세우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부터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광주에 연이어 일어난 붕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오랜 일당독점에 따른 지방자치 행정의 무능력과 무책임에 있다"며 "특정 정당만의 전리품으로 전락한 지방자치를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를 일으킨 기업의 회장은 고개 한 번 숙이고 처벌을 피한다"며 "자치행정의 수장은 남 탓으로 책임을 돌린다. 죄 없는 선량한 시민들만 피해자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광주시민에게 내려앉은 공포와 불안의 원인은 기업의 탐욕과 맞물린 '비리 카르텔'이다"며 "광주에는 시민을 위한 안전행정을 펼칠 능력이 있고 단단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시의원 23명 중 단 한 명의 야당 의원이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며 "항상 시민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셨다. 시민과 가장 닮은 저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공동육아, 성 평등, 지역아동센터 설립 등 공동체 사업을 강조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기초부터 다시 세워 '지속 가능한 빛의 도시 광주'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과감한 선택으로 광주 정치의 물길을 한 번만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여영국 정의당 대표, 황순영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장 의원은 기자회견 후 여 대표와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