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남발전 정책버스를 운영한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전남발전 공약 개발을 위한 민심 청취와 홍보를 위해 '전남발전 정책버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전남발전 정책버스'는 국민의힘의 진정성과 변함없는 호남행보를 약속하는 의미에서 당 소속 전남 동행 국회의원 29명의 사진과 담당지역을 명시해 버스를 제작했으며 대통령선거운동 시작 전날인 2월14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의 거점지역과 5일 장터 등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전남발전 정책 수립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동 거리가 멀어 평소 전남도당을 방문하지 못했던 당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버스간담회 개최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인사 및 정책홍보 피켓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김용갑 총괄지원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심을 청취하고 새해 인사와 정책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관심과 지지를 얻기 위한 활동이다"며 "끝나는 날까지 전남발전을 위해 국민의힘도 함께 하고 있다는 우리의 진실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이번 '전남발전 정책버스' 운영은 전남발전을 위한 국민의힘의 활동을 홍보하는 목적도 있지만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자세로 도민이 계시는 곳을 찾아가 목소리를 청취하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현 정부 실정에 실망한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진정성을 전달해 이번 프로젝트가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