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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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 교육 운영
  • 입력 : 2022. 05.01(일) 15:01
  • 박간재 기자

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 교육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도내 22개 가족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평등·민주적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공감소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통해 시군의 가족정책지원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소통가족학교는 '20년 도민, 청소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이래 지난해부터 도내 12개 가족센터 종사자 187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신필식 박사와 안경주 재단 원장의 순회 교육이 2-4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 인구·가구 통계 변화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가족의 변화 △다양한 가족의 포용 △성평등한 돌봄 관련 주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가족들이 성평등, 상호 존중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협업을 통해 '가족 다양성 인정, 평등하게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민주적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시·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해왔다. 공감소통가족학교를 시작으로 상담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및 소모임 조직, 맞돌봄·맞살림 프로젝트 사업 협업 등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 교육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 교육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 교육 운영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