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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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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개선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MOU

게재 2022-05-17 16:55:15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광주시 제공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하시설물 등급제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가스공급시설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과 지하시설물 정보 간의 정확도 등에 대한 등급을 단계별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등급제가 도입되면 굴착공사 시행자는 위험도 등을 사전에 예측해 공사 현장 상황에 맞는 굴착을 할 수 있어 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시설물 관리자는 노후화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공간정보 기반의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3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에 관내 공사현장 지하시설물 확인·검증을 위한 표본지역을 추천했다.

공간정보 분야의 기초가 되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향상, 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더불어 시가 보유한 관련 도면과 대장, 전산자료를 제공하고, 등급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하시설물 품질 향상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지하공간 정보를 활용하고, 관리 체계 자문, 연구 경험 공유, 홍보와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사업 영역도 함께 개척 또는 확대하기로 했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남일석 원장은 17일 "지하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기술협력과 지원, 기술적 노하우 공유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종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미 구축된 지하시설물 정보에 품질 등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각종 굴착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