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박병훈·최현범, 연맹선수권 은빛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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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은행 박병훈·최현범, 연맹선수권 은빛 스매싱
남자복식 결승서 0-2패||조선대 유서연 단식 銅
  • 입력 : 2022. 05.26(목) 16:09
  • 최동환 기자
2022 전향누리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은행 남자배드민턴팀 박병훈(오른쪽)과 최현범. 광주은행 배드민턴팀 제공
광주은행 남자배드민턴팀 박병훈과 최현범이 2022 전향누리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은빛 스매싱을 날렸다.

박병훈과 최현범은 26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최솔규-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에 0-2(14-21 9-21)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병훈-최현범은 한토성-강성우(충주시청)조의 기권으로 1회전을 통과한 뒤 16강전서 김기정-김휘태(당진시청)조를 2-0(21-12 21-18), 8강전서 임수민-나성승(국군체육부대)조를 2-1(23-21 16-21 22-20), 4강전서 진용-김재현(요넥스)조를 2-0(22-20 21-14)으으로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병훈-최현범은 결승에서 국가대표 최솔규-서승재의 벽을 넘지못하고 아쉬운 은메달에 만족했다.

조선대 유서연(4년)은 25일 열린 여자대학부 단식 준결승에서 정채린(군산대)에게 0-2(12-21 14-21)로 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서연은 32강서 구보은(부산외대)을 2-1(21-9 19-21 21-15), 16강서 김지원(한국체대)을 2-0(21-14 21-12), 8강서 이나린(군산대)을 2-1(13-21 21-13 21-18)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준결승서 정채린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